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오늘은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을
먹어본 후기를 가져왔어요~!
우연히 광고를 봤었는데
좋은 평들을 보고 굉장히 궁금했는데
마침 엄마가 사 오셨더라고요?
ㅎㅎ
저는 원래 팔도비빔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자주 먹을 땐 일주일에 3-4회는 그냥 먹었던 듯..)
새로운 비빔면이라니 안 먹어볼 수가 없죠

짜잔~!
일단 배홍동 비빔면을 요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조리법을 살펴봤어요!
저는 뭔가 하게 되면
이런 조리법을 무조건 지켜서 하려는
타입인 것 같아요ㅋㅋ(요알못)
근데 칼로리가 어마 무시하네요..

(못 본척해야지..)
먼저 조리법에 나온 대로
물을 끓여줍니당!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이기!
3분 뒤, 찬물로 면을 헹궈줍니다!
확실히 비빔면은 차가울수록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헹군 면을 그릇에 옮겨준 후~~
소스 준비!
배홍동 비빔면은 비빔장이랑
참깨 토핑이 나눠져 있더라구요
(팔도와 비교했을 때
소스 하나에 합쳐져 있는 것과 차이가 있는데
굳이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긴 했던,,)
일단 첫 조리라
조리법을 준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빔장을 먼저 넣고 비벼줬어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깨 토핑을 뿌려주면 끝~~!
비비는 과정에서 소스가
그릇에 많이 묻어서 지저분하네요
깔끔한 완성샷은 건지지 못했어요..
y-y
어쨌든!
드디어 배홍동 비빔면 맛 후기~!!
맛은 괜찮았어요!
참기름 같은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신맛 단맛 매콤한 맛 다 갖추고 있긴 한데
살짝 간은 약한 느낌?
(싱겁다는 건 아닌데 음.. 표현을 못하겠네요ㅠ)
제가 워낙 간을 세게 먹는 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시작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 입맛에서 비빔면 최애는
팔도비빔면인데,
아직까지 그 맛을 넘는 건 발견하지 못했어요..
진 비빔면도 먹어봤는데
그건 맛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었거든요ㅠㅠ
제 기준에서 맛 순위로 보자면
팔도>배홍>진
이렇게 되겠네요
하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저는 배홍동 비빔면을
맛있게 잘 먹었기 때문에
있으면 또 먹을 예정이랍니다ㅎㅎ
비빔면 포스팅하니
어제부터 생각나던 삼겹살이 더 땡기네요..
요즘 최대한 하루 한 끼만 먹고 있어서
더 배가 고픈 저녁입니다..
(골골골..)
일단 배고픔은 뒤로하고
오늘의 맛 후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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