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리예요:)
곧바로 또 돌아온 이번 포스팅은
이전 리뷰에서 먹었던 얼큰김치수제비와
같이 먹었던 맥주 '비어리카노' 후기예요!
제가 소주랑 맥주를 먹을 땐
진로와 카스로 고정인데
가끔 맥주만 사가게 될 때는
좀 색다른 맥주를 먹어보고 싶어서
보통 디자인을 보고 끌리는 걸 고르게 되거든요ㅎㅎ
▼같은 맥락으로 사 먹었던 곰표 밀맥주 후기
어쨌든 이번에도 안주를 고르고
맥주도 둘러보다가 아메리카노 같은
비어리카노라는 이름에 끌려
바로 구매하게 되었죠ㅎㅎ
대한민국 크래프트 맥주의 자부심
비어리카노
라고 나와있네요ㅎㅎ
괜히 더 감성적인 문장들..
ㅋㅋㅋㅋ
일단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 겸 맥주 겸 딱 좋은 느낌이죠?
찍으면서도 제대로 안 봤었는데
다시 보니 아메리카노 고유의 산미와
흑맥주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비어리카노의 알콜 도수는 4.5 !
그리고 그냥 캔에 먹을까 하다가
컵에 따라봤는데요!
.
.
이것은 콜라인가 맥주인가..
아니 그보다 저 거품탑은 뭔가..(동공지진)
평상시에 캔맥주는 안 따라 마셨더니
아무 생각 없이 부어버려서
이런 거품을 만들어버렸어요.. ㅋㅋㅋㅋ
거품 꺼지면 정상적으로 따라서
다시 찍으려 했는데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먹었습니당..
비어리카노 맥주 맛 후기!
제가 구체적인 맛 표현은 잘 못하지만
아무래도 커피 같은 맥주라
말 그대로 아메리카노 특유의 신맛이 났고
또 흑맥주와 커피의 쓴 맛이 섞인 느낌이랄까요?
달달한 맥주는 전혀 아니구요!
쓴맛과 신맛이 공존하는
커피같지만 커피가 아닌 맥주
그런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약간 피곤에 쩔은 날, 카페인도 땡기면서
맥주 한 캔 하고 싶을 때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밤늦게 방에서 먹는 맥주라
불을 끄고 먹었답니다ㅎㅎ
▼비어리카노와 함께 먹었던 안주 얼큰 김치 수제비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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