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두부의 story/소중한 일상
[반려견일상]강아지 목도리하고 따뜻하게 오후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어제 두부랑 오후에 산책을 다녀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두부도 날씨가 너무 추우면 밖에서 볼일만 보고 집에 바로 돌아가려고 하는 편인데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집에 안가더라구요 (ᵔᗜᵔ*) 두부랑 산책은 많이 다녔지만 딱히 음수대에서 물을 준 적은 없었는데 이번 가을 중에 산책하다가 두부가 음수대를 발견하곤 주변 냄새를 계속 맡으면서 떠나질 않았어요 목이 마르다는 건가 싶어 물을 손에 받아주니까 계속 먹는 게 물 냄새가 낫던 건가 싶어서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도 우연히 지나가다 보니 또 물 달라는 행동을 취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두부는 아쉬운지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했어요..☆(또륵) 그래도 주변 산책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