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이번 솔직리뷰는
노터치 자동세차를 해본 후기인데요
분명 처음엔 안 그랬는데..
제가 어느 순간부터 차 관리를
너무 안 하고 있어요ㅠㅠ
원래 주유소에서 주유 후
늘 자동세차를 하던 코스가 있었는데
제가 그쪽으로 안 가게 되면서
자동세차를 들릴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돌아가야 세차를 할 수 있는터라
자꾸 미루고 미루고 하다 보니
갈수록 이 간격이 길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
눈도 오고 염화칼슘이 뿌려졌던
도로를 다녔더니 순식간에 차가
(원래도 더러웠지만) 진짜 손대기 싫을 정도로
너무 더러워졌더라구요ㅠㅠ
(만지면 찜찜함..)
안 되겠다 싶어서 길가다 봤던
노터치 자동세차장을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24시 노터치자동세차 컴인워시(인천공촌점)!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세차를 하고 있는 차량과
그 뒤에 기다리는 차량이 한대 있어서
15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아요
세차 한 번에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듯해요
아무래도 위치가
인도로 진입하기도 하고
대기를 하게 되면 인도 옆 도로에서
정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ㅠㅠ
세차하러 들어가기 전에
앞에 세차하는 차량이 들어가 있어도
미리 결제해두면 순서대로 진행이 돼요~
그래서 저는 앞차가 들어간 후
결제를 했어요!
노터치 자동세차는 총 네 가지 코스가 있어요
'베이직, 디럭스, 프리미엄, 울티메이트' 코스로
가격대는 베이직 9,000원부터~
울티메이트15,000 까지 있는데요,
저는 차가 워낙 더러워졌고
세차를 안 한 지 오래되기도 해서
프리미엄 코스(13,000원)를 선택했어요!
프리미엄 코스는 아래와 같이 진행돼요
[ 하부세차>고압세척>알카리세제>중성세제>
스노우폼>초고압세척>왁스코팅제>건조>세차완료 ]
그리고 세차전 사진..(더러움주의..)
세차 전에 찍어본 사진이에요..
많이.. 더럽죠..? ㅠㅠㅠ
라이트 유리며 문쪽이며
일부분인데도 많이 더러워진 상태예요
드디어 세차하러 고고~!
진입하면서 동시에 하부 세차가 시작돼서
유의사항을 깨끗하게 못 찍었네요ㅠㅠ
일단 하부 세차가 있는 코스는
들어가면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진입하는 게 좋다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ㅎㅎ
진입하는 동안 앞에서 사장님이 봐주셨고
전광판에서도 멈추라고 표시가 나옵니다
정지하면 주차모드!(P)
원 모양으로 돌아가며
물과 거품을 뿌려주기 시작ㅎㅎ
창문이 다 유리로 뒤덮이니
괜히 신기한 느낌..
마무리 고수압으로 세척과 건조!
(근데 코스에 왁스 코팅제가 있었는데
어떻게 된 게 맞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ㅜㅜ)
세차 시간은 10분 정도 소요!
나온 후에는 사장님께서
넉넉히 세차 타월을 빌려주셔서
남은 물기를 닦고 갔어요!
친절하셔서 더 좋았던 세차 후기ㅎㅎ
그리고
대망의 세차 후!!
세차 정말 깨끗하게 잘 됐어요!
멀리서 봐도 광이 납니다(뿌듯)
세차 중에 봤을 땐 왁스 코팅제가
되는 게 맞나? 의심이 들었는데
차가 반짝반짝 해진 거 보니
코팅제 덕을 본 게 맞는 거 같아요ㅎㅎ
확실히 그냥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보다
더 깔끔하게 됐다고 느껴요!
물론 가격대가 그만큼 비싼 편이긴 하지만
저는 세차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한 번씩 할 때 제대로 하는 게 낫다 싶네요!
+아 세차업체? 에 아예 맡겨 본 적 있는데
노터치 자동세차가 그때만큼의 만족도라면
맡기는 거랑 가격은 두 배 차이인데
노터치 진짜 좋은 게 맞는 듯 bb
(오히려 그때는 전문으로 맡긴 건데
생각만큼은 아니구나.. 했던 기억이..)
아무튼 차가 깨끗해지니
볼 때 괜히 더 뿌듯하고 그래요
다음엔 그냥 일반 베이직 코스를 해보고
차이가 어떤지도 비교 해보려구용!
▼베이직 코스 세차 후기▼
그럼 후기를 마치며,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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