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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오늘은 눈물 젖은 혼술을 하며 글을 써보려고 해요y_y
요즘 여러 일들이 많아서
포스팅을 잘하질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여러 일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일이 있었어요
바로 시험이에요..
저는 좀 늦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라
이번에도 다시 돌아온 2학기 기말고사를 치렀습니다..
이번 비대면 시험에서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집안에서 삼각대까지 설치해놓고 카메라로
시험 보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고
참 여러 경험들을 한 것 같아요ㅎㅎ
물론 시험 결과는,,(말잇못)
코로나 19 때문에 이번 연도에는 학교 근처엔
한 발자국도 가보질 못했어요ㅠㅠ
학교 공지도 얼마나 왔다 갔다 했던지..
시험도 대면 시험이라 했다가 중간에 비대면으로 바뀌고
결국 끝까지 아주 혼란스러웠던 한 해가 된 것 같아요
어쨌든 이제
종강이다~!!!!!!!!!!!!!!
싶으니 너무 후련해요 ㅎㅎ
예전 같았으면 시험 끝나면 술 마시러 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신나게 놀 시간인데
현실은 집이네요 ㅠ-ㅠ
종강 기분을 내지 못하는 건 조금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왔어요
곰표 같은 느낌으로 나온 건지
'말표 수제 흑맥주'가 눈에 띄길래
혹해서 가져와서 먹고 있는데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역시 가볍게 먹는 술은 맥주가 딱이죵 b
이제 좀 마음 놓고 쉬는 시간 좀 가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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