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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두부의 story/소중한 일상

[반려견일상]::인천 핑크뮬리랑 사진찍기(feat. 산책하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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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입니다:)

어제의 흐린 날씨

어제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예전에 날씨가 화창할 때 찍었던 핑크뮬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으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인천에서 예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명소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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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냄새 맡는 중인 두부씨

얼마 전에 소개드렸던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이에요!

똑같은 장소이긴 하지만 당시 글에서는 이 핑크뮬리에 대해서는 소개를 못 드렸더라구요,

꼭 핑크뮬리가 아니더라도 장소 자체가 산책하기 최적화되어있던 곳이다 보니

사실 핑크뮬리가 생기고 나서도 의외로 그 주변에서 사진 찍는 사람으로 몰린다거나

그런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사진 찍을 때는 오전이라 사람이 없을 때이기도 했지만

부담스러운 시선 없이 자유롭게 찍은 덕에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시간이 되신다면 와서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예쁜 풍경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안쪽으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두부도 핑크뮬리 주변에 가면 신기한지 냄새를 많이 맡아요 ㅎㅎ

안쪽에 이렇게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같이 들어갔다 오는데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두부도 hi~!

나중에는 남자 친구와 두부랑 셋이 와서 멀리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핑크뮬리 가득한 곳 사이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나오는 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코로나 때문에 특정한 장소로 놀러 가지 못하는 요즘,

근처에서 이렇게 놀러 간 것처럼 기분 낼 수 있던 순간이 정말 좋았어요!

 

 

하늘이 예쁘던 날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오늘의 날씨처럼 마음도 흐려지는 것 같아요 ㅠㅠ

건강뿐만 아니라 생계위협까지 받게 되는 큰 피해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힘들어지는데,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요?

 

보정으로 더 핑크핑크해진 핑크뮬리로 마무리!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더 이상 사람 사이의 거리두기가 필요 없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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