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식단/운동기록:: 목표는 -10키로 감량(23일차)

[다이어트 일기]

식단/운동기록(23일차)

:: 목표는 -10kg 감량하기!

 

::NALEE DIET DIARY::

다이어트 일기

23일차

2021년 2월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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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다이어트 진행 현황 l

 

오늘의 몸무게

60.2kg!

(체지방 34.9%)

어제보다 0.4kg이 줄었어요!

 

아니 어제는 체지방이라도 그대로였다고

좋아했는데 오늘은 왜 몸무게가 줄고

체지방은 늘어난 건지.. ㅠㅠ

슬펐지만 일단 이게 다 100% 정확한 건 아니니

그러려니 해보려고 해요..

 

첫날 기준 총 -3kg 감량!

(체지방 34.9% -> 33.7% -> 34.9% 다시제자리ㅠㅠ)

 

-목표는 50kg까지 감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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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점심x)

아침

불닭볶음면 + 짜파게티 + 계란찜 + 김밥2개 + 갈비두점

 

평소에는 저녁에 배가 너무 고파도

자고 일어나면 아침엔 배가 안 고팠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진짜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픈 거예요..

 

그래서 원래 일찍 일어나도 일부러

12시쯤 점심을 먹곤 했는데 오늘은 안 되겠다 싶어서

일찍 많이 먹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맘먹은 거와는 다르게 야심 차게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를 1 봉지씩 뜯어 준비했건만

절반 이상을 남겼어요 ^^..

다 먹기 쉬울 줄 알았는데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래 놓고 또 간식은 먹었어요..

간식 배 따로라 다른 음식은 또 잘 들어갑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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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은 또 아몬드 브리즈로 대체할 계획이었으나

저녁에 또 술을 먹고 말았어요..

 

저녁

물닭갈비 + 볶음밥 + 소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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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물 1.5L 이상 마시기!

물은 2병을 먹어서 총 1L를 마셨는데

한 병은 깜박하고 사진을 안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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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를 대자면 요즘 은근하게 쌓여오던

여러 스트레스 때문에 오늘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먹는 거까지 생각하니 더 힘들어서

그냥 스트레스 심하게 받지 말고 하루 또 먹자 싶어서

먹고 말았어요ㅠㅠ

 

음식은 맛있었지만.. 스트레스나 우울함이

결국 술로 풀리진 않더라구요 y_y

오히려 더 안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이미 먹은 거 후회는 없다지만..

 

 

운동은 오늘도 따로 안 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저 월요일부터 다른 운동 시작한다고

그랬는데 깜박하고 있었더라고요 하하하..

 

 

일단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핑계로

또 한 번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일기도 미루고 말았는데

이렇게 빠지고 찌고를 반복하더라도

끝까지 포기만 안 한다면 1년 뒤에는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뭐 자기 합리화를 하는 면도 솔직히 있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쭉 해나가려고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