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기가 어려워서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 SUV 차량은 트렁크 쪽에서 이불도 깔고
엄청 여행느낌 내면서 있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저는 세단이라 차박은 어려워서 아쉬워요ㅠㅠ
(갖고 싶다 SUV.. ( Ĭ ^ Ĭ ))
얼마 전에도 차 안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 겸
초밥을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어제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포장해왔어요!
지난번에 초밥을 먹었을 때
맛있고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는데
뒤처리가 번거로웠던 경험이 있죠ㅠㅠ
그나마 햄버거는 쓰레기 분리만 하면 돼서
먹고 나서 뒤처리도 더 간편한 편인 것 같아요!
이제는 달라진 바깥의 모습들,,
원래 여기 버거킹에 사람이 없던 시간이 아닌데
이젠 한적한 모습이 일상이 돼버렸어요 ㅠㅠ
저는 음료수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몬스터 X, 몬스터 와퍼 햄버거 두 개랑
너겟 킹 8조각 그리고
쉐이킹 프라이_구운 갈릭맛을 주문했어요!
음 그런데 생각보다 햄버거가 많이 배부르네요..?
부족할까 봐 사이드를 추가했는데
사이드를 남겨왔어요; _ ;
맛은 그래도 좋았어요!
몬스터 햄버거가 둘 다 맵다는 표시가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몬스터 X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좀 더 새콤한 맛이 난달 까요?
몬스터 와퍼는 패티가 두 개라
치킨 패티와 고기 패티 두 가지 맛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저는 몬스터 X!!
그런데 사이드는 배가 불렀던 탓도 있지만
쉐이킹 프라이 구운 갈릭 맛은 좀 후회했어요 ㅠㅠ
마늘 나름 좋아하는데
마늘향이 강하고 딱히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던,,
그래도 감자 빼고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 완료!
요즘은 햄버거도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이번에 시킨 버거 단품 가격만 해도
몬스터 X는 8900원, 몬스터와퍼는 8,200원
옛날 그 가격들이 그립습니다..(´•̥ω•̥`)
그래도 햄버거가 당기는 날들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네요ㅎㅎ
가끔은 챙겨줘야죠
아! 글 마무리하기 전에
혹시 차 안에서 음식을 드시게 되면
부디..!
흰 옷 입지 마세요 ㅠㅠㅠ
저 흰 패딩에 소스 흘렸어요༼இɷஇ༽
어두워서 흐르고 있는지도 몰랐던,,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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