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두부의 story/소중한 일상

[반려견일상]너무 덥던 오늘.. 두부랑 시원한 저녁 산책 다녀왔어요~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오늘도 간만에 다시 돌아왔네요

마지막 글 쓸때쯤까지만 해도

다시 블로그 활동 활발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얼마 안 가 다시 학교 기말고사 시즌이 돼버려서

과제하랴 시험 준비하랴 틈이 없더라구요ㅠ

 

그렇게 기말고사는 지지난주 일요일에 끝이 났지만

그 후로 잠시 일주일 동안 나태해진 상태로

쭉 쉬다가 돌아왔어요ㅎㅎ

 

 

그래서 오래간만에 쓰는 첫 글은

좀 아까 다녀온 두부와의 산책으로 시작하려구요~!

 

오늘 날씨 너무 덥지 않았나요?

 

아까 낮에 잠시 나갔다 오는데

땀이 너무 나더라구요 ㅠㅠ

이젠 선크림도 필수.. 너무 뜨거워요

 

 

두부는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털이 많이 길기도 해서

주말에 또 셀프미용을 했어요!

(그 덕에 보이는 접힌 살들..ㅎㅎ 같이 살 빼자 두부야)

 

 

 

제가 시험기간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산책을 오래 잘 못해줬어서

최근엔 최대한 산책을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두부도 어느 순간부터 산책할 때

날씨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요

 

 

물 안좋아하면서 물만보면 자꾸 들여다보러가는 두부..

더운 날씨에 나가면 더워서 그런지

활발하게 잘 안 다녀요ㅠㅠ

가다 말다 반복..

그러면 산책도 오래 못하게 되는데 말이죠..

(추워도 마찬가지)

 

특히 비 온 날엔

땅이 젖어 있는 것 자체도 안 좋아해서

바로 집으로 후다닥 들어가요ㅋㅋㅋ

 

 

그런데 밖에 나왔을 때 시원하면서

날씨 좋은 날 있잖아요?

그런 날은 진짜 거침없이 다녀요ㅋㅋㅋ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게 티가나요

 

그래서 오늘도..

저를 자꾸만 집에서 먼 곳으로만 끌고 가던 두부..

결국 1시간이 넘도록 산책을 하고 왔어요

그래도 저녁 되니까 날이 시원해서 다행이었죠

 

 

 

그래서 날이 더 어두워진 뒤에야

집에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단화 신고 나가서 발목과 발이 아팠지만,,

그래도 두부가 산책 컨디션이 좋은 날은

몸은 힘들지만 기분이 좋죠

 

 

왕구름이 예뻐서 찍은 사진

오늘처럼 날이 계속 더우면

낮엔 산책하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

 

더위도 잘 타고 땀도 많이 나는 체질인데

어여또 시원한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