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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두부의 story/소중한 일상

두부랑 함께♡::추천하고 싶은 을왕리 칼국수 맛집 '해상궁'(강아지 애견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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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최근에 부모님, 그리고 두부와 함께

을왕리에 다녀왔는데요!

 

예전에 다녀왔던 것처럼

원래는 을왕리 해수욕장에  있는

식당에 방문하려고 했어요

 

두부랑 주말 드라이브! ::을왕리 칼국수(+강아지 애견동반식당)

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지난 주말에 남자친구랑 저희 강아지 두부랑 셋이 드라이브겸 점심 먹을 겸 해서 을왕리에 다녀왔어요! 저번에 저녁 늦게 잠깐 바다를 구경하고 싶어서 계획 없던 드라

fulfill2020.tistory.com

 

 

그런데 생각해보니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이쪽 구조상 문을 다 열어놓고 있을 것 같고..

그럼 더 더울 텐데 싶은 걱정이 ㅠㅠ

 

 

그래서 알아보다 발견한

'해상궁' !

 

평소 가던 위치와

다른 방향이었지만 리뷰도 좋은 것 같고

메뉴에 쭈꾸미와 파전이 있어서

끌리더라구요

 

 

그런데 가기 전 다시 살펴보니..

네이버 가게 정보 내용 일부 캡처

반려견과 함께 식사는 가능하지만

실내 식사 시 케이지가 필수라고 쓰여있지 뭐예요?

(아안돼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다

물어나 보자 싶어 전화를 해봤어요!

 

혹시 케이지 꼭 있어야 하는지

안고 식사를 하는 건 안되는지 문의드리니

다행히도 케이지 없이

안고 있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풀어놓거나 짖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을 생각으로 출발한

을왕리 해상궁!

 

 


두부랑 함께♡::추천하고 싶은

을왕리 칼국수 맛집♥

(강아지 애견동반 가능)

'해상궁' 위치

인천 중구 마시란로 411(을왕동 198)

주차가능!

 

 


해상궁에 도착하니

건물 자체에도 '애견 동반 가능'이

딱 보이게 붙여놓으셨어요ㅎㅎ

 

 

주차장도 꽤 넓어요!

가게 바로 옆에 있답니당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요 ㅠㅠ

실내 자리가 다 차서

대기해야 한다는 거ㅠㅠㅠ

 

그래서 대기하기로 하고

밖에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에 잠깐

앉아 있으려고 했는데

막상 앉아보니 바람도 불고 괜찮아서

그냥 야외에서 먹기로 했어요!

 

(더운 날 밖에서 드실 경우 참고하세요!

바람 불 땐 시원해서 괜찮았는데

바람 멈추면 확실히 덥긴 했어요 ㅠㅠ

더운 게 힘들다면 가능한 실내로...)

 

 

해상궁 밑반찬

먹어보고 싶었던 게

칼국수는 기본이었고

쭈꾸미와 파전을 먹고 싶었는데

셋이라 다 시키긴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칼국수와 파전을 주문했어요!

(다음엔 쭈꾸미 먹으러 와봐야지ㅎㅎ)

 

 

해상궁 예쁜 포토존

몰랐는데 여기 예쁜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위 사진 말고도 다른 것도 있었는데

나중에 찍는다는 게 깜빡 😅

 

 

사진은 거울을 찍어서 안 보이지만

밑에 의자도 있어서

다른 강아지와 동반한 견주분들은

의자에 두고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두부도 하고 싶었지만

싫어할걸 알기에.. 패스

 

 

 

다른 강아지들도 많이 와서

두부가 멀리서 보니 자꾸 가만히 못 있고

짖을라 하고 앉아 있질 못했어요 ㅜㅜ

 

위 사진에 보이는 유모차도

강아지가 있었는데

두부처럼 찡찡 울어서 둘이 귀엽던ㅋㅋ

 

 

해상궁 부추 칼국수!

그리고 드디어 나온 부추 칼국수!

해상궁은 '부추'가 들어간 칼국수를

판매하더라구요!

 

저는 칼칼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제가 느낀 을왕리 칼국수의 공통점은

칼칼한 맛이 없고

뭐랄까 좀 밍밍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다른 식당과 달랐던

해상궁의 차이는

쫄깃한 면발!

 

저희 엄마도 드시더니

면발이 되게 쫄깃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확실히 면이 맛있어서

국물의 아쉬움을 달래줬어요ㅎㅎ

 

 

 

그리고 뒤이어 나온

파전!!

 

비주얼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보고 우와! 했어요

 

그리고 먹으면서 느낀 거

진짜 리얼 파전이네!!

ㅋㅋㅋㅋㅋ

 

사진에서 자세히 보면 보이실 텐데

밀가루보다 정말

파로 다 만들어진 느낌!

물론 맛도 최공b!

 

일반 파전은 파도 들어있고의 느낌이라면

해상궁의 파전은 밀가루도 들어가 있고

이런 느낌? 

 

더워서 헥헥하던 두부도

물도 먹고 따로 가져온 간식도 줬어요

먹을 때만 가만히 있던 두부 ㅎㅎ

 

 

유난히

꼬질꼬질미가 돋보였던 날

다녀와서 목욕하고 미용을 해버렸다죠

ㅎㅎㅎㅎ

 


그래서 지난 포스팅은

을왕리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올린 내용이었다면

 

이번 식당은 다녀와보고 더 좋았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으로 알려드려 봤어요!

 

다음엔 가서 쭈꾸미 먹어봐야겠어요

 

 

칼국수 다 먹고

또 이어서 두부와 함께 다녀온

을왕리 예쁜 카페도

곧 업로드할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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