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반려견 일상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요즘 포스팅도 겨우겨우 하다 보니
두부 일상 글도 많이 못 올렸던..
어쨌든!
지난 주말에 두부랑 주말 산책을 다녀왔어요
(๑>ᴗ<๑)
원래 평일에 산책을 오래 못하다 보니
보통 주말에는 산책을 1~2시간 정도
주기적으로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 긴 산책을 못했어요..
(두부야 미안해 ㅠㅠ 반성할게..)
그래서 이번 주말에 나갔을 때는 마음잡고
두부랑 신나는 산책을 하러 나왔죠ㅋㅋㅋ
일단 도로를 넘어오는 과정에서
두부가 걸어오게 되면 더 오래 걸리고
말을 안 듣는 고집쟁이라 힘들기도 해서
두부는 가방행!
ㅋㅋㅋㅋ
최근에 강아지 가방을 구매해서
적응해볼 겸 가방 안에 넣어서 이동했네요
(강아지 가방의 장점: 팔이 편하다
단점: 어깨가 운다)( ꃼᯅꃼ )
▼더 자세한 강아지 슬링백 사용후기▼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이제 산책시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부..
제가 카메라를 드는 이유는
두부가 너무 이쁜 표정을 지어서 그런 건데
막상 찍으려고 하면 꼭 저렇게 입을 꾹 다물어요ㅠㅠ
하지만 산책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을 많이 포착했어요
٩(•̤̀ᵕ•̤́๑)ᵒᵏᵎᵎᵎᵎ
그런데 두부가 이날은 멈춰있는 시간도 많았어요
날은 더운데 걷다 뛰다 말다
멈추다 반복ㅋㅋㅋㅋ
이럴 때마다 너의 마음이 궁금해ㅠㅠ
그래서 결국 안고 다닌 시간도 많았던..
입꾹 다물고 있으면 정색하는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활짝 웃는 표정이 너무 좋아요
마지막은 앱으로 보정한 사진~~
네 사실 오늘은 두부의 활짝 웃는 얼굴을
포스팅으로 박제해놓고자 했던
두부 미소 사진 컬렉션이었던 것이와요..
٩(ˊᗜˋ*)و
요즘 낮엔 날씨가 덥더라구요
벌써 이렇게 더운데 여름엔 어떻게 버틸지ㅠㅠ
낮에 너무 뜨거울 땐
밤 산책을 즐겨봐야겠어요!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칠게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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