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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ㅠㅠ
저는 어제 날 좋을 때 두부랑 산책을 다녀왔어요!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사람을 운동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쉽지 않아요..☆
역시 날씨가 좋으면
두부의 컨디션 상태도 최상!
쉬지 않고 달리고 냄새 맡고 끝없이 돌아다녀요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산책로에 있는
정자는 앉지 못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원래 두부는 올라가는 걸 좋아해서
평상시 같으면 바로 올려달라고 일어나 있는데
자기도 뭔가 이상한 걸 느꼈는지
올라가려곤 안 하고 주변에서 안절부절못했어요 ㅎㅎ
도대체 위에 올라가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유난히 의자 같은 곳에 올라가는 걸 원해요
올라가면 기분 좋다고 엉덩이 들이밀기 시전
중간에 간식도 먹어가며
더 기분 좋게 산책을 하고 왔어요
ʕっ˘ڡ˘ςʔ
털이 많이 자라서 옷을 입으면
머리만 커서 대두가 된 것 같..(읍읍)
어제 신난 두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안 해서
덕분에 2시간을 넘게 산책하고
저는 집에 와서 뻗고 말았어요 ٩(θ‿θ)۶
저는 요즘 들어 더 안 움직이다 보니
체력이 너무 안 좋아진 걸 느끼고 있어요ㅠㅠ
건강 관리 좀 해줘야 하는데 매번 말만 하네요
여러분도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겨주세요~!!
벌써 또 끝나버린 주말이지만,
남은 시간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는 달려오는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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