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두부의 story/소중한 일상

[반려견일상]인천 강아지 산책::실상은 사람 운동시키는 강아지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리예요:)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ㅠㅠ

 

색이 다 빠진 핑크뮬리

저는 어제 날 좋을 때 두부랑 산책을 다녀왔어요!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사람을 운동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쉽지 않아요..☆

 

요리조리 뛰어다니는 두부

역시 날씨가 좋으면

두부의 컨디션 상태도 최상!

쉬지 않고 달리고 냄새 맡고 끝없이 돌아다녀요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산책로에 있는

정자는 앉지 못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이..이게 무슨 일이개?!(쿠궁)

원래 두부는 올라가는 걸 좋아해서

평상시 같으면 바로 올려달라고 일어나 있는데

자기도 뭔가 이상한 걸 느꼈는지

올라가려곤 안 하고 주변에서 안절부절못했어요 ㅎㅎ

 

 

도대체 위에 올라가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유난히 의자 같은 곳에 올라가는 걸 원해요

올라가면 기분 좋다고 엉덩이 들이밀기 시전

 

 

중간에 간식도 먹어가며

더 기분 좋게 산책을 하고 왔어요

ʕっ˘ڡ˘ςʔ

 

털이 많이 자라서 옷을 입으면

머리만 커서 대두가 된 것 같..(읍읍)

 

 

어제 신난 두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안 해서

덕분에 2시간을 넘게 산책하고

저는 집에 와서 뻗고 말았어요 ٩(θ‿θ)۶

 

간식 더 없개?

저는 요즘 들어 더 안 움직이다 보니

체력이 너무 안 좋아진 걸 느끼고 있어요ㅠㅠ

건강 관리 좀 해줘야 하는데 매번 말만 하네요

 

여러분도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겨주세요~!!

벌써 또 끝나버린 주말이지만,

남은 시간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는 달려오는 두부~~

 

 

 

 

반응형